metronidazole or Lurasidone over the counter 주일 예배 후 점심 먹으러 스와니 시청에 있는 Mellow mushroom에 갔다. 맛있게 피자를 먹고..
http://koolkoncepts.com/air-conditioning-company/ac-tune-up/ 바로 옆에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집에 들러서 요거트를 먹었다. 이마에 스티커를 붙인체…(교회에서 스티커 붙이기하고 남은 스티커를 꼭 이마에 붙이셔야 한단다. )
아이스크림 첫 스푼에 온 얼굴로 기분을 표현해준다.. 갑자기 차가운게 들어와서 놀랬나보다 ㅋㅋ
은수는 유모차 안에서 우리가 먹는 것만 물끄러미 쳐다본다.. 좀만 더 크면 먹여줄께~
아빠 한 스푼 줄래? 네~ 하면서 병아리 눈물만큼 떠서 주는 아주 영리한 녀석… 그래도 주는게 어디야..
엄마는 블루베리까지 얻어서 준다.. 이건 전부를 주는거다..커서도 사랑을 나눌수 있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기운이 솟았는지 넓은 들판으로 돌진.. 형아들 노는거 간섭하려고 갔다가 한바탕 하시고 결국엔 아빠품에 안겨서 돌아옴..ㅋㅋ 담에 올땐 희수가 놀수 있는 공이라도 하나 들고 와야겠다.
희수가 보지 않길 바랬건만.. 분수대가 있는 쪽을 바라보자 그쪽으로 돌진~ 수영복도 없고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지만 그냥 셔츠만 벗기고 놀렸다. 물만난 고기마냥 너무 좋아하는 희수.. 보는 내내 행복했다.
형아가 정신없이 노는 동안 은수는 울지도 않고 그늘에서 잘 논다. 첫째하고는 정말 다른 둘째.. 언제 돌변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차분하고 얌전하다 🙂
얼굴에 개,구,장,이라고 적혀있는 것 같다.
이제는 집에 가야할 시간.. 난 희수를 강제 소환했다..
집에 가기 싫어~~~ 진정해 아가야.. 달래는 중…
진정시키고 목마 태우고 차로 가는 중..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담에 또 오자~ 그땐 수영복 입고 제대로 놀자꾸나~